비상금 통장 관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정 금액의 통장 잔고를 유지하고 통장 쪼개기로 다른 사업자금과 구분해서 관리하면 됩니다. 비상금 통장 잔고 금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비상금 통장
비상금 통장은 예기치 않은 일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처럼 저금해 놓는 통장입니다. 사업하면 계획과는 다르게 진행되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따라서 일정한 금액을 비상금 통장에 보관해둬야 합니다.
비상금 통장 잔고
비상금 통장 잔고는 월평균 지출액의 3배 이상이면 적당합니다. 그 정도 금액이 비상금 통장에 늘 유지되면 수입이 전혀 없더라도 3달은 버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를 예상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숙박업, 요식업, 문화예술업 등 수많은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폐업했습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비상 사태에 대비하려면 지출액의 3배는 기본, 많게는 10배까지 저축해 놓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비상금 통장 관리
비상금 통장은 말그대로 비상금이기 때문에 경비통장에 돈이 부족할 때 잠시 대신해서 써도 됩니다. 하지만 그 금액만큼 최대한 빨리 메꿔서 복구하셔야 합니다. 비상금 통장 관리 포인트는 통장에 항상 일정 금액 이상 있도록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 비상금 통장 잔액 > 월 지출액×3~10배
- 비상금을 썼다면 최대한 빨리 잔액 복구하기
- 주거래은행 아닌 곳에 통장 개설하기
주거래 은행이 아닌 곳에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세금 통장 글에서 설명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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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 경비 통장 관리 2가지 주의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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